용인 삼가동 디지털정보도서관, DVD·음반 대출 시작

▲ (사진)디지털정보도서관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디지털정보도서관에서 DVD와 음반에 대한 대출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도서관은 영화ㆍEBS교양다큐ㆍ애니메이션 등 DVD 9천515점, 가요·팝·클래식 등 음반 3천602점 등 총 1만3천117점을 소장하고 있다.

 

용인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점씩 7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한 자료는 도서 대출권 수(1인 7권씩 14일간)에 포함된다.

 

이 밖에도 도서관 내에서 도서 1만240권과 전자책ㆍ오디오북 등을 찾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ㆍ개인용 컴퓨터로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디지털정보도서관음반석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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