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중앙 도서관 기능 갖출 미사 도서관 오는 12월 착공

▲ 하남시 미사도서관 조감도

하남시의 중앙도서관 기능을 갖추게 될 미사도서관이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간다. 

9일 시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근린공원 14호 내 4천㎡에 연면적 6천449㎡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91억 원이 투입, 자료실과 북카페ㆍ향토지역사료실 등을 배치하고 기존의 열람실 중심에서 다양한 자료실로 재구성하는 트랜드로 하남을 대표하는 중앙도서관으로서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준공은 오는 2019년 6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착공에 앞서 시는 최근 감리용역 준비에 들어가 오는 11월부터 준공 때까지 앞으로 20개월간 감리용역에 착수했다.

하남=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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