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고등학교 한국119소년단 가평꽃동네 봉사활동

▲ 꽃동네(1)

가평군 설악면 소재 청심국제고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들은 16일 가평군 조종면 가평꽃동네를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했다.

 

김효경 119소년단장을 비롯한 단원 및 재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환우들의 식사보조를 비롯 위생관리, 세탁물정리, 주방일 돕기, 산책하기 등과 함께 말벗이 되어주는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가평소방서 소속 청심국제고등학교 119소년단은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느끼고 배우며 경험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 국가, 국제 사회 봉사요원으로 자질을 개발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효경 단장은 “단원 모두가 꽃동네 가족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꽃동네(2)

가평=고창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