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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바람개비 행복마을 따복사랑방 개소

승인 2017-10-16 15:18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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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따복사랑방_개소식

의왕시는 최근 바람개비 행복마을 따복사랑방 개소식을 부곡동에서 열었다.

 

주민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기 위한 주민모임과 소통, 여가, 공동육아 및 공동작업장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따복사랑방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사랑방 공모사업에 부곡동이 선정돼 리모델링과 전기설비 등 공간조성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부곡동은 그동안 여러 마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으나 주민이 함께 모여 소통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부곡 중앙로에 자체적으로 장소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새롭게 주민의 소통공간인 따복사랑방을 마련하게 됐다.

 

이영숙 바람개비 행복마을 공동체 대표는 “따복 사랑방은 공동육아와 청소년 공간, 주민커뮤니티 공간, 문화ㆍ예술 공간 등 마을 주민의 중요 소통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공동체 회원뿐 아니라 마을 주민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교육장을 활용해 따뜻한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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