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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오는 23~25일 '2017 용인안전문화체험장' 운영

승인 2017-10-16 16:01
송승윤 기자 kaav@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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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용인안전문화체험장 전경
▲ 2016 용인안전문화체험장 전경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오는 23~25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2017 용인안전문화체험장’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용인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등이 공동주관하며 안전문화 정착 기반조성과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장은 인지ㆍ행동체험으로 배우는 위기대응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체험코스가 마련된다. 체험장에는 ▲화재안전 11종 ▲생활안전 10종 ▲재난안전 2종 ▲교통안전 3종 ▲응급처치 2종 ▲약물유해물질 1종 ▲작업안전 및 폭력ㆍ신변안전 4종 ▲놀이체험 5종 등 총 3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각종 전시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 경연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치복 재난예방과장은 “올해는 인지 행동ㆍ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체험 코스가 마련돼 많은 참가자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원활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열린용인안전문화체험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화재발생시 피난요령을 배우기위해 피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 지난해 열린용인안전문화체험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화재발생시 피난요령을 배우기위해 피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 지난해 열린용인안전문화체험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소화기 방수체험에 참가하고 있다.
▲ 지난해 열린용인안전문화체험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소화기 방수체험에 참가하고 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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