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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18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장 대상 소방 특별 조사

승인 2017-10-19 13:11
송승윤 기자 kaav@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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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 안전지도팀 특별조사요원이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 안전지도팀 특별조사요원이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용인고등학교 등 지역 내 시험장 29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기능점검 위주가 아닌 관계자의 의무이행 여부에 대한 조사로 진행된다.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및 소방계획서 이행에 관한 사항과 피난계획 수립 및 피난 유도 안내정보의 정기적 교육 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관계인들이 자발적으로 화재 예방과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하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의법 조치와 함께 수능일 전에 보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강건구 용인소방서 안전지도팀장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안전지도팀장이 소화기를 확인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 안전지도팀장이 소화기를 확인하고 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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