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청소년 정책 참여활동 기구인 ‘동두천시차세대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간담회는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차세대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마친 후 차세대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장영미 시의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차세대위원 모두 꿈과 희망을 품고 늘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차세대위원회는 학생의 자발적 신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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