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는 23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광명동굴 방문 요청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내외적인 경기침제 속에서도 관광활성화 및 도농 상생경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롤 모델인 광명동굴에 방문해 기적의 현장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호 시의원은 “와인 한 방울 나지 않는 광명시가 와인산업의 메카 및 도시와 농촌간 상생과 협업의 표본이 되고 있다”며 “이는 중앙부처가 해야 하는 일을 광명시가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청와대 및 중앙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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