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초등학생, 의왕시 방문해 레일바이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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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초등학생들이 최근 의왕시를 방문해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의왕시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괴산군 지역 내 초등학생과 인솔 교사, 공무원 등 방문단 43명이 의왕시청을 방문, 기념촬영을 한 뒤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레일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인근 서울랜드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의왕시 초등학생들이 괴산군의 초청으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학습관’을 방문해 다양한 생태 숲 체험과 산림 자연물 만들기, 천연염색,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의왕시는 괴산군 외에도 제주도 서귀포시, 전북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초등학생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김용환 시 행정지원과장은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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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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