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2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본관 5층 강당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를 최초로 목격했을 때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교육은 응급처치 기초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경찰 관계자는 “나부터 심폐소생술을 익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다양하고 긴박한 치안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경찰관은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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