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건강분야 우수사례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실시했으며, 매년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환류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평가 제도로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6회 생산성 대상에서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으로 주민생활분야 우수사례 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사업 우수사례 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생산성 우수기관의 면모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민천식 부시장은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전된 것은 16만 시민과 900여 공직자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한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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