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다양한 공연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문화축제 ‘2017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지난 28일 오후 사동 안산패션타운에서 개막돼 열흘 동안 열린다.
안산패션타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M&J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행사 개막식에는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시ㆍ도 의원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혜정 아나운서(M&J 대표)와 성우 윤복성씨가 진행한 개막식에는 가수 백지영을 비롯해 하이큐티, 희로애락, 힙합 기갈로 외 많은 가수가 참여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29일에는 개그맨 박수홍과 함께하는 ‘클럽댄스’ 파티가 진행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30일 오후 7~9시에는 ‘가을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31일에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 ‘Open mic’ 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 달 1~3일에는 ‘한밤의 라이브’ 행사가 마련되고 4일에는 개그맨 김주철과 함께하는 ‘안산 갓 탤런트’ 대회도 준비됐다. 이어 5일 폐막식에는 가수 김종환, 은하진, 비쥬 등이 출연해 메인 무대를 꾸민다.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를 비롯해 자전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및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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