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미사2동(미사강변도시 내)이 지난 24일 기준, 인구 4만 명(1만4천737세대ㆍ4만13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구 3만 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1년이 채 안 걸렸다.
지난 2014년 6월 신설된 미사2동주민자치센터는 16개 아파트단지와 주택단지가 들어선 곳으로 같은 해 같은 달부터 아파트단지 입주를 시작했다.
현재 12개 아파트단지가 입주를 완료했고 내년에는 3개 아파트단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미사2동은 내년 말 기준으로 인구 5만2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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