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모가농협 이천쌀 홍보를 위해 11년째 청룡문화제에 진상

▲ 이천 모가농협 김교환 조합장이 서울 동대문구의 청룡문화제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을 진상하고 있다.(사진=모가농협)
▲ 이천 모가농협 김교환 조합장이 서울 동대문구의 청룡문화제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을 진상하고 있다.(사진=모가농협)
전국 최고 미질을 자랑하는 임금님표이천쌀이 11년째 서울 동대문구에서 개최하는 청룡문화제에 진상미로 진상되고 있어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천 모가농협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27회 청룡문화제’에서 이천쌀을 임금님께 진상하는 모습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기우제인 ‘동방토룡제’를 계승해 발전시킨 서울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청룡문화제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주최하고 있으며 모가농협은 청룡문화제의 백미로 꼽히는 ‘동방청룡제향’에 모가 지역에서 생산한 임금님표 이천쌀을 11년째 진상해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모가농협 김교환 조합장과 최현묵 이사, 이원근 감사가 함께 이천쌀을 홍보하기 위해 참석해 이천쌀을 진상했다.

 

김교환 조합장은 “해마다 이천살을 홍보하기 위해 청룡문화제에서 11년째 진상하고 있다”며 “이천쌀이 진상미로 쓰인 것은 임금님께서 이천쌀을 드신 것도 있지만 쌀의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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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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