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는 1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한우 소고기 73㎏(시가 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장연 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장, 홍재경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소고기는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 소외계층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한우를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는 지난 5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소고기 73㎏(25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매년 수백만 원 상당의 한우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함께하는 사회조성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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