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읍에 조성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2천234㎡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가공지원센터, 반찬가공실, 건ㆍ습식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시는 로컬푸드 복합센터에서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TA 대응 및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농업 회의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창업 농가 및 귀농인들이 농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채인석 시장은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자 농ㆍ식품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키워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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