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임시회 폐회… 근로자 복지증진 등 39건 안건 의결

▲ 화성시의회, 제167회 임시회 폐회

화성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제167회 임시회를 열어 3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0건을 비롯해 지난 166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다가 재상정된 화성시 노사관계 발전 및 근로자 복지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4건,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법정동 설치 관련 의견청취의 건 등 3건,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이 최종 의결됐다.

 

김정주 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화성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시와 시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16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8년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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