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천소방서와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불조심 강조 어깨띠를 패용하고 이천인삼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한 가정 및 한 차량에 소화기 갖기 운동, 아파트 화재안전 대처요령 등 주택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증가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면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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