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국회의원 어람초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 확보

▲ 김한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어람초등학교 학생의 체육ㆍ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5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개교한 어람초등학교는 실내 다목적체육관이 없어, 1천500여명의 학생들이 입학ㆍ졸업식 등의 행사는 물론 우천, 기온변화 및 미세먼지 등 운동장 체육수업을 할 수 없을 때 이를 대체할 장소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어람초는 오는 2018년 12월까지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돼 학생들의 운동장 사용과 관련된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조성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가 걸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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