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난 9월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강사를 초빙,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교육에는 군부대 장병, 초등학생,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수강해 밝고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과 직장 내 성폭력 예방 및 성 폐해에 대해 바로 알고 준비할 수 있는 데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한 성 지식 보급 및 생명존중 인식 제고 등으로 건강한 성문화를 정립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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