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북변, 걸포, 운양, 장기, 감정, 사우, 풍무동 등 김포농협 관내 7개 지역 조합원 축구팀과 김포본동, 장기본동, 장기동, 사우동, 풍무동, 운양동 6개동 족구 선수팀이 참가했다.
축구대회 최종 우승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풍무동 팀이 올해 처음으로 우승하는 기쁨을 맛보았으며, 준우승은 감정동 팀이 차지했다. 동별 단체장 족구대회에서는 장기본동 팀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풍무동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풍무동 선수단은 축구와 족구, 모든 경기에서 단합된 힘을 보여 종합우승을 영광을 차지했다.
홍철호 국회의원과 유영근 시의회 의장, 조승현 도의원은 축사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김포농협의 모습과 활기찬 선수단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김포농협의 미래는 항상 ‘맑음’”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김명섭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하루 동안의 짧은 행사지만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연습하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앞으로도 김포농협에 많은 격려와 응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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