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청소년수련관, 우수청소년수련시설 여가부 장관 표창

▲ 수정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표창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이 2017년 우수청소년수련시설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8일 성남시청소년배단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우수청소년수련시설 2개소 및 유공자 3명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1994년 성남시 최초로 개관해 23년 동안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성남시 청소년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활동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전국 최초로 초등 3학년 대상 생존수영교육을 도입 및 실시함은 물론, 진로·직업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 친화적 수련관을 조성하기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다.

 

오명록 관장은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관임을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라며 “청소년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성남시뿐 아니라 전국 모든 청소년이 찾는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