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최근 분당발전본부 바르미홀에서 안전한국훈련 안전문화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퀴즈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동 도담 어린이센터의 초등학교 2, 3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배부한 어린이 안전 8개 분야(교통, 학교, 생활, 유괴 및 미아, 화재, 재난, 놀이, 사이버)의 안전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15명의 어린이는 35개 어린이 안전퀴즈를 막힘없이 풀어내었으며, 골든벨의 영예를 안은 서당초등학교 2학년 서은성 학생은 “안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집에서도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최근 사회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어린이안전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다양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익혀 어린이 스스로 몸을 지키고 어른들도 어린이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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