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등학교, 호국명비 제막식 및 꿈자람가능관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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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초등학교(교장 이복희)는 8일 학교교정에서 김성기 군수, 고장익 군의장 및 도ㆍ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이병덕 가평교육장 및 각급 학교장, 경기북부지방 보훈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명비 제막식 및 꿈자람가능관 개관식을 가졌다.

 

호국명비는 국가보훈처 3대 핵심과제로 선정된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정 내 건립됐다. 6ㆍ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 및 나라사랑 정신계승을 위해 6ㆍ25 한국전쟁에 참전한 가평초등학교 졸업생 중 198명의 이름이 비에 각인돼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개관한 꿈자람가능관은 연면적 962.74㎡,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체육관으로 건립됐다.

앞서 2012년 관내 각급기관 단체장, 졸업생, 도ㆍ군의원들로 실내체육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3월 총 28억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어졌다. 체육관은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 각종 실내 스포츠와 문화예술행사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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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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