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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육진흥원, 옥정초교에 아동도서 기증

승인 2017-11-09 16:41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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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도서 기증 2

양주시 교육진흥원은 9일 올해 9월 1일 개교한 옥정초등학교에 아동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순길 양주시 교육진흥원장, 김정복 옥정초등학교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도서 기증과 함께 옥정초등학교 도서관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초등학교는 개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타학교에 비해 도서보유량이 부족해 소장도서 확충이 필요했으며,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장서가 확충되면서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옥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밝고 올바른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동도서 기증1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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