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 로컬푸드 신규출하농업인 교육실시, 참여열기 후끈

▲ 조합장 인사말 및 특강_jpg

김포농협은 사우동지점 대강당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체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출하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차에는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 2회 차에는 ‘GAP 인증과 토양관리 방법’, 3회 차에는 ‘근교농업의 의미와 로컬푸드 운영사례’, 4회 차에는 ‘농산물 가공방법과 로컬푸드직매장 추진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타지역의 로컬푸드 신규매장을 둘러보는 견학행사로 예정돼 있다.

 

현재 적극적인 출하농업인의 참여 열기로 1~2회 차 교육이 끝난 상태이며, 김포농협은 내년 상반기에 로컬푸드 레스토랑과 확장된 로컬푸드직매장을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김포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 원칙으로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2017년 올해 말까지 매출액은 70억을 예상하고 있다.

 

김명섭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존 출하농가 및 신규 출하농가들의 초심과 로컬푸드 운영위원회에서 합의한 운영원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출하농가와 소비자, 지역농협 모두가 상생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포농협 교육

김포=양형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