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은 ‘녹색 가로, 걷기 좋은 가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며 건축과, 건설도로과, 교통과, 농식품위생과, 하천공원과, 환경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선사업은 진입관문 주변의 중앙녹지 특화나 지하차도 상부 화단 조성, 도로 재포장 및 띠 녹지 조성을 통한 쾌적성 확보에 주력하고, 활용성이 낮은 육교를 철거하고 유휴공간에 쌈지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쉼터로 만드는 등 보행자를 배려한 공간 확보 등 특화사업이 병행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국도 1호선 가로환경개선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업구간별로 추진현황을 검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점검 일정에 함께한 김태정 부시장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변화하고 있는 국도 1호선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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