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16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재난예방·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남양주시청과 남양주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 의용소방대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형재난 발생우려에 따라 유관기관 소방정책 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본계획 추진 및 협조사항 당부 ▲유관기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안전지원 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제 구축 ▲지역특성에 따른 안전정보 공유, 추진시책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기타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수립 시 참고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김종삼 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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