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해늘어린이집, 김치 나누기 행사

▲ 해늘김장8[1]

의왕시 부곡동 해늘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늘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최근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 배달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재롱잔치도 함께 진행하면서 대상자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권영순 해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김장하기의 소중한 체험을 통해 나눔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해늘어린이집은 매년 김장철에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아 포장하고 간식을 준비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 해늘김장4[1]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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