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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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0일 가평시장 일대와 조종면 현리 시가지에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평군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위험 증가로 인한 소방출동차량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을 시작으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범군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특히 관내 각급 유관기관 단체의 공조로 이루어진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은 경찰차량을 비롯한 가평 펌프차 등 소방차 12대와 의용소방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 및 현리 시가지에서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실전과 같은 대대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촉구를 위한 거리 캠페인에서는 안전 픽토그램 스티커를 부착하고 공동주택 안전관리,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구를 위한 홍보물 배포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리플릿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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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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