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6천50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20일 LH 하남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27~933㎡로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3?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 예정 가격은 3.3㎡당 1천422만~1천680만 원이다.
허용 용도는 건축법상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ㆍ단란주점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이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한강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강남ㆍ잠실 접근이 쉬운 탁월한 입지여건을 모두 갖춘 미사강변도시 내 우량토지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에 있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와 사업지구와 인접한 풍산지구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낼 수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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