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한마음부대 위문 물품·간식 지원

▲ 11-1.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관내 1125부대 위문_소요동
▲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관내 1125부대 위문_소요동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흥섭)와 소요동주민센터(동장 김대식)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26사단 한마음대대 제1125부대(대대장 김진도)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에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각종 동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해온 1125부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동과 부대 간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키 위한 것으로 소요동 사회단체장, 방위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도 함께 했다. 특히 방위협의회에서는 부대에서 평소 필요한 LED전광판, 천막, 접이식테이블과 온풍기 등을 지원했고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떡과 과일 등 장병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 11-2.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관내 1125부대 위문_소요동
▲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협의회, 관내 1125부대 위문_소요동

이들 단체장들은 이날 물품 전달, 전차 탑승, 홍보동영상 시청 등 부대 내부를 둘러보고 장병식당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오찬과 간식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흥섭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군부대가 많은 소요동의 특성상 동과 부대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군부대 위문의 뜻을 밝혔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접경지역인 동두천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군부대의 주둔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리고 있고 장병들의 대민봉사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부대방문을 계기로 더욱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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