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미래 꿈나무에게 재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민에게 소방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팔을 걷었다.
서는 27일 서 내 주차장에서 꿈나무와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안전체험 한마당을 했다.
이날 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차량을 이용해 소방관들이 각종 재난과 구조ㆍ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멋진 동영상을 참석자들에게 상영했다.
이어 동영상을 통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과 소방차 안전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 종이접기, 소방관 활동 수상작 관람, 물 소화기 체험 등을 시행했다.
박승주 서장은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며 “시민에게 다양한 안전체험과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재난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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