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방서 소요7통 마을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지정

▲ 동두천소방서
▲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는 27일 오전 소요 7통 마을 안흥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서는 이날 마을주민들과 함께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을 갖고 소요7통장을 동두천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재난취약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들을 위한 화재예방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소방서는 재난에 취약한 주거 밀집지역을 선발 및 심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매년 순차적으로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특히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등 화재예방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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