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설관리공단 개인 국무총리상 수상

▲ 시흥, 시설공단 국무총리상 수상
▲ 시흥, 시설공단 국무총리상 수상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7일 ‘2017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판로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분야에서 재무관리팀 김미정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7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확인하고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등 공공구매제도 이행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제도다.

 

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조직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두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로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미정 대리는 “우리 공단은 경제의 주춧돌인 중소기업이 더욱 더 성장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공동체의 기업시민이자 국가 경제의 공적 주체로서 중소기업이 한 걸음 더 성장할 방법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천석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금처럼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성장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6년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개인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현 정부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부응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