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은 29일 여주교육지원청 학교장 리더십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여주시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등을 대상으로 광명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양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광명표 혁신교육’이라는 주제로 광명시 혁신교육지구 운영 배경과 내용, 성과 등을 설명했다.
그는 “혁신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자체와 교육청의 의지’라고 생각한다”며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협력사업으로 2011년부터 광명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5년간 운영하였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즌2에서는 10개 지자체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여주시도 내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시즌2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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