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5~31일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숲 속 마을 산타의 선물’을 운영한다.
‘숲 속 마을 산타의 선물’ 프로그램은 나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를 위한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어린이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부여,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면 다른 친구들의 책을 선물로 받아가는 자연을 위한 선물 ‘I’m Santa Claus 1, 모두를 위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숲 속 산타 마을 책방 Open’ ▲신생아를 위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세이브더칠드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신생아에게 따뜻한 모자를 선물로 주고 우리 가족과 나의 멋진 모자도 만들어보는 ‘I’m Santa Claus 2,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늘 같은 자리에서 무한한 사랑을 주는 나무와 멋진 피에로 아저씨를 만나보는 산타 마을에서 만나는 특별한 동화연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 피에로의 외출’ 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가 필수다.
참가비는 기부 캠페인인 I’m Santa Claus 2 프로그램만 1인 8천 원이고 다른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단 무료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사무실(031-860-2865ㆍ2871)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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