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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수상 선정…홍준희 학생 등 155점

승인 2017-11-30 14:45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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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아미,홍준희)
▲ 대상(아미,홍준희)

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분야에 대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해 155점이 공모전에 출품됐다.

 

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공무원 및 외부 심사위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아미초 홍준희(6학년), 최우수에 설봉초 한주연(4학년)ㆍ장호원초 엄예원(3학년), 우수상에 설봉초 원예원(6학년)ㆍ신재인(1학년), 장려상에 이천남초 김나림(6학년)ㆍ안흥초 유소현(4학년)ㆍ설봉초 고예진(2학년)ㆍ김종현(2학년)이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상과 장려상은 이천소방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의 소중함과 위험성을 알리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화재안전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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