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김 시장은 ‘삶의 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인프라를 비롯한 주거, 교육, 문화 여가, 복지 등 행정 각 분야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여의도정책연구원은 ‘행복지수’ 측정 방법을 경제, 환경 및 사회 문화적 측면과 행복과 삶의 질, 웰빙(Well-being) 등 국민 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를 ‘국민행복’ 관련 지표로 도출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김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된 의왕시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등 시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그동안 의왕시가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전을 거두며 시민의 삶의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의왕시가 시민이 살기 좋은 친환경 명품 자족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이번 평가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정책운영 및 발전전략 수립, 중앙과 지방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