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용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 147명 모집

용인시는 오는 8일까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자 147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취업을 목적으로 실무능력을 도와주는 일반형 일자리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 일자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자격은 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며, 복지 일자리에는 특수학교 3학년 학생(2018년 기준)도 지원할 수 있다. 급여는 일반형 전일제는 월 157만4천원, 시간제는 78만7천원 등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되며, 복지일자리는 월 42만2천원을 지급하고 고용 산재보험만 가입된다.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첨부, 오는 8일까지 근무를 원하는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기관별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9일 선정된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1일~12월31일까지 12개월간 근무한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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