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고령 친화 도시 조성 정책 모니터링단 6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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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모니터링단들이 오병권 부시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링단 61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명예직 자원봉사자로 시 주요 현안과 관련된 시민 의견 수렴활동을 통해 앞으로 관련 연구와 정책 수립 등을 돕는다.

 

위촉된 정책모니터링단 1기는 평균 연령 51.8세로 18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됐다.

 

이들은 고령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부천 시설 이용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요 주제로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결과는 연구와 시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병권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효성 높은 어르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니터링요원과 함께 현장의 의견에 더욱더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적인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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