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사랑의 김장 군포시에 전달

▲ 군포 원광대병원
▲ 군포 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4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윤주 시장에게 김치 171박스(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원광대학교 산본 병원 반딧불이 봉사단(회장 소경희)은 회원(직원) 140명의 매월 정기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2일 회원들이 직접 김장을 하여 군포시 관내 한 부모 가정(父子 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김장봉사 활동은 2009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 원광대 김장봉사3
▲ 원광대 김장봉사

김재현 병원장은 “원광 반딧불이 봉사단은 매년 솔선수범해 김장봉사뿐 아니라 외국인 및 새터민 의료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및 지역맞춤 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제생의세(濟生醫世) 즉, ‘의술과 은혜로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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