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과 이병주 광명시의회의장, 서영만 야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우수자에 대한 유공자표창과 2017년 좋은이웃들 활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실적을 보면 250여 명의 독거노인가구, 한부모가정, 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발굴해 냉장고, 세탁기, 쌀, 전기장판, 가스레인지 등의 물품지원과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담은 장바구니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150명의 대상자에게 생활용품이 지원되는 등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광명시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항상 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부시장님, 의장님과 어깨동무하여 광명시의 사회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