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6일 2017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시 적극적인 자세와 능동적 참여로 훈련성과 향상에 기여한 특전사령부와 제3공수특전여단 부대원들에게 이천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훈련 유공자로는 특수전사령부 신명규 중사, 제3공수특전여단 소재현 대위, 홍성복ㆍ이영선 상사, 지성근ㆍ박기선ㆍ유현재ㆍ임승현ㆍ김일권ㆍ조현주 중사가 받았으며 이들은 부대 내 조직된 전문재난구조부대 대원으로서 대형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와 재난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이들은 지난달 2일 이천시 부발읍 소재 SK하이닉스에서 진행된 2017년 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에서도 재난구조부대 전담 대원으로 현장출동 지시를 받고 신속한 인명탐색 및 구조작전을 펼쳤다.
이경우 서장은 이날 표창을 받은 부대원들에게 “재난부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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