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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폭력 없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민·관ㆍ경 합동 캠페인

승인 2017-12-06 16:18
오세광 기자 sk81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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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2-2.+부천시+성·가정폭력+예방+캠페인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역사에서 폭력 없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민ㆍ관ㆍ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와 아동ㆍ여성관련 단체, 원미ㆍ소사ㆍ오정 경찰서 등 11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폭력 없는 세상, 가정폭력ㆍ성폭력ㆍ디지털성범죄 OUT’라는 주제로 각 유관기관들의 폭력예방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폭력예방관련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폭력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분 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관련 기관 간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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