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7일 서장실에서 미2사단 앤소니 마라(ANTHONY J. MARRA )소방서장과 소방응원출동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응원협정’을 맺었다.
소방응원협정은 화재예방과 인명·재산의 보호와 소방업무 등에 있어 양측이 상호 지원에 관한 이익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정은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의 보호 등에 관한 상호 지원, 기초적 의료지원, 긴급구조훈련 등 소방력 지원, 상호 지원과 관련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은석 서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진 공조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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