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2017년도 경기도 소방장비ㆍ확인점검평가에서 총 93.4점을 획득하며 34개 소방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관서규모별로 A, B, C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부천소방서는 최상위 그룹인 A조에 편성되어 8개 관서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또 A, B, C 3개 그룹 중 평가점수가 가장 높아 통합 우수관서에 오르기도 했다.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우수관서 수치 및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결과는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방장비 운영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좋은 결실을 보아 대단히 기쁘다”며 “이러한 노력은 모두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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