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과 소규모 체육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 등을 진행한다.
대상은 공공체육시설 21곳, 소규모 체육시설 249곳, 소규모 체력단련시설 62곳 등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1회씩 정기 점검, 시민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은 민ㆍ관 전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상 시설물 구조별 특성에 따라 균열, 누수, 부식 등 시설물 상태를 살핀다.
소규모 체육시설은 사업주가 시가 배부한 점검표를 토대로 본인의 사업장을 자율적으로 점검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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