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2017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 용인소방서 구급대원이 2017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위해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 구급대원이 2017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위해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11일 소방서 3층 대강당과 구조대 차고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7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매년 상ㆍ하반기에 실시되는 전술훈련 평가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개인별 기술 능력 평가가 이뤄진다. 측정결과는 근무성적 평정에 반영된다.

 

이번 평가는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직원 등 현장활동대원 250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구조, 구급 총 3개 분야 4개 항목(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 교통사고 인명구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숙달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재난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개인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발생에 대비한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이 2017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해 차량에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이 2017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해 차량에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2017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위해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2017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위해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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