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학원은 12일 2017학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유도재 이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유 이사장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 15일까지 4년 동안 학교법인 유한학원을 이끌게 됐다.
유도재 이사장은 유한양행 전무이사, 유한에스피㈜ 대표이사 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사, 재외동포재단 상임고문, 청와대 총무수석 등을 지냈다.
한편, 학교법인 유한학원은 애국적 민족 기업인인 유일한 박사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한다”는 건학이념으로 지난 1962년 10월 출범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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